이번 주 문제: 식별해 둔 리스크가 실제로 일어났을 때
문항 정보 ECO 2026 Process 6 「재무 계획 및 관리」, 예측형, 단일정답
문제
도심 지하차도 공사의 리스크 관리대장에는 ’지반 조건 변화’가 식별되어 있고, 보강 공사에 대비한 우발사태 예비도 배정되어 있다. 실행 중반에 실제로 지반 조건이 달라져 추가 보강 비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가장 먼저 할 일은?
A. 관리예비 해제를 스폰서에게 요청하고, 승인될 때까지 보강 공사를 보류한 채 현장을 대기시킨다
B. 다른 프로젝트에 배정된 장비와 인력을 비공식적으로 빌려 추가 비용 없이 처리하고 기록은 남기지 않는다
C. 공정압축법(crashing)으로 공기를 줄여 간접비를 낮추고, 절감분으로 보강 비용을 상쇄한다
D. 대응 계획에 따라 우발사태 예비 사용을 승인하고, 잔여 예비와 완료시점 산정치(EAC)를 갱신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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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D
왜 D인가
지반 조건 변화는 이미 식별된 리스크이고, 대응 계획과 그에 맞춘 우발사태 예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리스크가 실제로 일어났으니 준비해 둔 대로 쓰면 됩니다. 다만 쓰고 끝내지 않습니다. 남은 예비가 앞으로의 리스크에 충분한지 확인하고, 완료시점 산정치(EAC)가 어떻게 바뀌는지 갱신해 보고해야 합니다.
PMBOK 8판 지침서 2.4.1 「핵심 개념」의 ‘예비금’ 항목은 두 예비를 이렇게 나눕니다. 우발사태 예비는 능동적 대응 전략이 있는 알려진 리스크를 위해 일정 또는 원가 기준선에 배정한 시간이나 돈이고, 관리예비는 특정하게 식별된 리스크가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알려지지 않은 리스크를 위해 경영진이 따로 두었다가 해제하는 것입니다. 지침서 2.4.2.4 「재정 감시 및 통제」는 실제원가를 계획과 비교하고 예측을 조정하는 일을, 지침서 5 ’예비 분석’은 남은 리스크에 비해 예비가 충분한지 판단하는 일을 설명합니다.
나머지 보기는 왜 아닌가
- A: 관리예비는 식별되지 않은 리스크를 위한 돈입니다. 식별된 리스크에 쓸 예비가 따로 있는데 경영진 승인을 기다리며 현장을 세우면 비용과 일정 손실만 커집니다. 관리예비는 우발사태 예비로 모자랄 때 검토합니다.
- B: 비공식으로 빌리고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다른 프로젝트에 피해를 주고, 실제원가가 가려져 재무 보고가 틀어집니다.
- C: 공정압축법은 자원을 더 넣어 기간을 줄이는 기법이라 보통 비용이 더 듭니다. 지금 풀어야 할 문제(보강 비용을 어디서 집행할지)에 대한 답도 아닙니다.
실무에서는
예비를 쓸 때 보고의 핵심은 ’썼다’보다 ’얼마 남았나’입니다. 리스크 관리대장에 리스크마다 배정한 예비와 사용한 금액을 함께 적어 두면, 리스크가 실현됐을 때 근거를 바로 대고 집행할 수 있습니다. 지반 리스크처럼 같은 일이 다시 생길 수 있는 경우에는 남은 예비로 버틸 수 있는지를 예비 분석으로 따져 보고, 모자랄 것 같으면 그때 관리예비나 변경요청을 검토합니다.
기억할 한 줄
식별된 리스크에는 우발사태 예비, 식별되지 않은 리스크에는 관리예비입니다.
근거
- PMBOK 8판 지침서 2.4.1 「핵심 개념」 중 ‘예비금’
- PMBOK 8판 지침서 2.4.2.4 「재정 감시 및 통제」, 지침서 5 ‘예비 분석’
- PMI, PMP Examination Content Outline(2026년 8월 11일 개정판) Process 과업 6 Plan and manage finance(Manage financial reserves)
이 문제는 『PMP 실전문제 1500』 개정6판 7장 「재무 성과 영역」에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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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캠퍼스(JSCampus)는 2004년 이후 20년 이상 프로젝트 관리를 가르쳐 왔습니다. 『PMP 실전문제 1500』 저자가 직접 강의합니다. PMP 과정 보기 → 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