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공부 계획 세우기: 남은 주 수와 세 영역 비중으로 시간 나누기
요지
- 공부 계획은 시험일에서 거꾸로 세운다. 남은 주 수에 한 주에 낼 수 있는 시간을 곱하면 쓸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
- 그 시간을 나눌 때 ECO 2026의 세 영역 비중(사람 33%, 프로세스 41%, 비즈니스 환경 26%)을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
- 비중이 곧 공부 시간이라는 PMI의 문장은 없다. 비중은 문항이 나오는 비율이다. 이 글의 나누기는 한 가지 경험칙이고, 자기 경험에 맞게 고쳐 써야 한다.
- 2021년 판에서 8%였던 비즈니스 환경이 26%가 됐다. 옛 계획표를 그대로 쓰면 이 영역의 시간이 모자란다.
먼저 할 일 세 가지
- 시험일까지 남은 주 수와 한 주에 낼 수 있는 시간을 적고 곱한다.
- 끝의 두 주는 전 범위 모의시험과 틀린 곳 복습에 떼어 둔다.
- 남은 시간을 33, 41, 26으로 나눈 다음, 일해 본 영역은 줄이고 낯선 영역은 늘린다.
아래는 이 세 가지를 가상의 수험생으로 풀어 쓴 것이다.
1. 쓸 수 있는 시간을 센다
가상의 수험생을 한 사람 두자. 시험까지 10주가 남았고, 평일 저녁과 주말을 합쳐 한 주에 8시간을 낼 수 있다.
- 쓸 수 있는 시간: 10주 × 8시간 = 80시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라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낼 수 있는 시간을 적는 것이다. 지난 두 주 동안 실제로 공부한 시간을 세어 보면 가늠할 수 있다. 야근이나 출장이 잦다면 한 주를 통째로 빼고 9주로 센다.
2. 끝의 두 주를 떼어 둔다
ECO 2026은 시험이 180문항에 240분이라고 적는다. 한 문항에 평균 80초다. 이 길이를 한 번도 앉아서 겪어 보지 않고 시험장에 가면 뒤쪽에서 시간이 모자라기 쉽다. 그래서 끝의 두 주는 영역별 공부가 아니라 전 범위를 한 번에 푸는 연습과 틀린 곳 복습에 쓴다. 두 주라는 길이는 경험칙이다.
- 끝의 두 주: 2주 × 8시간 = 16시간
- 영역별 공부에 남는 시간: 80 - 16 = 64시간
문항 형태도 이때 익힌다. 문항 유형은 ECO 2026의 시험 안내 부분에 예시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3. 남은 시간을 세 영역으로 나눈다
64시간을 영역 비중으로 나누면 이렇다.
표는 가로로 밀어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역 | 비중 | 계산 | 시간 | 주 8시간이면 |
|---|---|---|---|---|
| 프로세스 | 41% | 64 × 0.41 = 26.2 | 26시간 | 3주 남짓 |
| 사람 | 33% | 64 × 0.33 = 21.1 | 21시간 | 2주 반 남짓 |
| 비즈니스 환경 | 26% | 64 × 0.26 = 16.6 | 17시간 | 2주 남짓 |
| 합계 | 100% | 64시간 | 8주 |
이 표는 출발점이다. 다음 두 가지로 고친다.
경험으로 고친다. 일정과 원가를 여러 해 다뤄 본 사람은 프로세스 시간을 조금 덜어 낯선 영역에 보탠다. 반대로 사람을 이끌어 본 경험이 적다면 사람 영역을 늘린다. 덜고 보태는 폭은 영역마다 몇 시간 안쪽으로 잡고, 어느 영역도 0에 가깝게 줄이지 않는다.
과제 수로 한 번 더 본다. ECO 2026의 과제 제목을 세면 사람 8개, 프로세스 10개, 비즈니스 환경 8개다. ECO는 시험마다 영역마다 그 영역의 모든 과제를 다루는 문항이 들어간다고 적는다. 위 표의 시간을 과제 수로 나누면 과제 하나에 2시간에서 2시간 반 남짓이다(사람 2.6, 프로세스 2.6, 비즈니스 환경 2.1시간). 과제 하나에 이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면 주당 시간을 늘리거나 시험일을 다시 본다.
비즈니스 환경에 시간을 따로 잡아야 하는 까닭
두 판의 영역 비중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다.
표는 가로로 밀어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역 | 2021년 판 | 2026년 판 |
|---|---|---|
| 사람 | 42% | 33% |
| 프로세스 | 50% | 41% |
| 비즈니스 환경 | 8% | 26% |
비즈니스 환경이 8%였던 판에 맞춘 계획표라면 이 영역에 시간을 적게 잡았을 수 있다. 2026년 판에서는 문항 네 개 가운데 하나꼴이 이 영역에서 나온다. 과제도 거버넌스, 규정 준수, 변경 통제, 장애물과 이슈, 리스크, 지속적 개선, 조직 변화, 외부 환경 변화로 여덟 개다. 프로젝트 안에서 늘 하던 일이 여럿 들어 있으므로 이름만 보고 낯설다고 미루지 않는다.
옛 계획표를 물려받았다면 먼저 영역별 시간을 2026년 판 비중으로 다시 계산한다.
영역 안에서는 두 방식을 함께 본다
ECO 2026은 문항의 약 40%가 예측형 접근이고 나머지 60%가 적응형(애자일)과 혼합형이라고 적는다. 그리고 이 접근들이 세 영역 전체에 걸쳐 나오며 어느 한 영역에 따로 묶여 있지 않다고 밝힌다.
그러니 「애자일 주간」을 따로 두기보다 영역마다 두 방식을 함께 공부하는 편이 문항이 나오는 모양에 가깝다. 일정 과제를 공부하는 날에는 기준선과 차이 분석을 본 다음, 같은 과제를 반복 주기와 남은 일로 다시 본다.
주마다 확인할 것
계획은 세우는 것보다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마다 세 가지를 적는다.
- 이번 주에 실제로 쓴 시간(계획한 시간과 나란히)
- 끝낸 과제의 수
- 풀어 본 문항에서 틀린 것이 어느 영역, 어느 과제였나
두 주 연속으로 실제 시간이 계획의 4분의 3에 못 미치면 계획을 다시 짠다. 주당 시간을 낮춰 적거나 시험일을 옮기는 것이, 지킬 수 없는 계획을 붙들고 있는 것보다 낫다. 이 기준도 경험칙이다.
자주 하는 실수
- 비중을 정답처럼 쓴다. 비중은 문항 비율이지 공부 시간의 공식이 아니다. 내가 약한 영역이 어디인지가 더 중요하다.
- 끝까지 영역별 공부만 한다. 240분을 이어서 푸는 연습을 한 번도 하지 않으면 시간 감각을 얻을 수 없다.
- 옛 판 자료로 계획한다. 영역 비중과 과제 구성이 다르다. ECO의 쪽 아래에 「revised 11 August 2026」이 있는지 확인한다.
- 한 주에 낼 시간을 넉넉하게 적는다. 계획은 가장 바쁜 주를 기준으로 적는다.
이번 주에 할 일
- 시험일을 정하고 남은 주 수와 주당 시간을 적는다.
- 위 순서대로 영역별 시간을 계산해 표 한 장으로 만든다.
- 일해 본 영역과 낯선 영역을 표시하고 시간을 고친다.
참고
- PMI,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PMP) Examination Content Outline – 2026」, revised 11 August 2026. 영역 비중, 문항 수와 시험 시간, 접근 방식 비율은 이 문서에서 확인한 것이다.
- 2021년 판 영역 비중은 PMI의 2021년 1월 판 ECO에서 확인한 것이다.
- 끝의 두 주를 떼는 것, 비중으로 시간을 나누는 것, 계획을 다시 짜는 기준은 이 글이 제안하는 경험칙이며 PMI가 정하거나 권한 것이 아니다. 합격을 보장하는 방법도 아니다.
- 과제 이름은 이 글이 줄여 옮긴 것이며 PMI의 공식 번역이 아니다.
- PMI, PMP는 Project Management Institute의 등록상표 또는 상표입니다.
제이에스캠퍼스(JSCampus)는 2004년 이후 20년 이상 프로젝트 관리를 가르쳐 왔습니다. 『PMP 실전문제 1500』 저자가 직접 강의합니다. PMP 과정 보기 → 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