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스토리, 하위 작업: Jira 백로그 나누는 법
백로그에 일을 적을 때 가장 자주 부딪히는 고민은 “이 일을 얼마나 크게 쓸까”입니다. Jira는 업무 유형을 세 층으로 나눠 쓰도록 도와줍니다. “웹사이트 개편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세 층의 역할
에픽은 큰 덩어리입니다. 예를 들면 “회원 가입 개선”, “검색 기능 정비”처럼 여러 주에 걸쳐 끝나는 묶음입니다.
스토리는 사용자 관점의 한 가지 요구입니다. “방문자가 이메일로 가입할 수 있다”처럼 쓰고, 스프린트 안에서 끝낼 수 있는 크기로 나눕니다. 스토리에는 스토리 포인트(작업 규모의 상대적 추정치)를 붙입니다. 화면에서는 “Story point estimate”라는 영어 이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위 작업은 스토리를 실제로 해내기 위한 개별 작업입니다. “화면 만들기”, “서버 연동”, “테스트”처럼 담당자를 정해 두는 단위입니다. 작업 시간을 적으려면 “시간 추적” 칸을 먼저 추가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위 작업은 화면에 “Subtask”로 보일 수 있습니다.
백로그에 스토리 만들기
스페이스의 “백로그” 탭에서 Backlog 칸 아래의 “+ 만들기”를 누릅니다. 입력 줄 왼쪽의 유형이 스토리인지 확인하고 이름을 입력한 뒤 Enter를 누르면 됩니다. 이때 위쪽 스프린트 칸에도 “+ 만들기”가 있는데, 거기서 만들면 그 스프린트에 바로 들어가 버립니다. 아직 계획 단계라면 Backlog 칸의 단추를 쓰세요.
백로그 줄에는 키, 이름, 에픽 이름표, 상태, 스토리 포인트, 담당자가 보입니다. 에픽은 별도 줄이 아니라 각 스토리 줄의 이름표로 보인다는 점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우선순위는 순서로
스크럼에서는 백로그의 위아래 순서가 곧 우선순위입니다. 줄을 끌어서 순서를 바꾸면 됩니다. 저희가 확인한 팀이 관리하는 스크럼 스페이스에서는 “우선 순위” 칸이 처음에는 스토리 화면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칸이 꼭 필요하면 스페이스 이름 옆 메뉴에서 스페이스 설정, 업무 유형, Story(영어로 보임) 순으로 열고, 시스템 필드 “우선 순위”를 컨텍스트 필드 목록 안으로 끌어 놓은 뒤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확인한 Free 요금제에서는 초대한 구성원도 역할이 “관리자” 하나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나누는 요령
- 에픽은 한 문장 목표로 쓸 수 있을 때까지만 키웁니다.
- 스토리는 한 스프린트 안에 끝낼 수 있는지 스스로 물어봅니다. 어렵다면 둘로 나눕니다.
- 하위 작업은 하루 안팎의 단위로 쪼개면 진행 상황이 잘 보입니다. 이 기준은 팀마다 다르므로 참고만 해 주세요.
Jira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간되면 더 자세한 실습을 안내하겠습니다.
화면 이름은 2026년 9월 27일 확인 기준이며, Atlassian 화면은 바뀔 수 있습니다.